캐딜락코리아는 충청권 소비자 케어를 책임질 대전전시장을 확장·이전해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전시장 운영은 공식 딜러 이에치모터스(EH Moters)가 맡는다. 위치는 기존 대전 대흥동에서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 접근이 용이한 선화동으로 이동했다.
새로 문을 연 대전전시장은 총 면적 430㎡(약 130평) 규모로 조성됐다. 풀사이즈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를 비롯해 주력 SUV와 세단을 전시한다.
특히 대전전시장은 캐딜락 브랜드 최신 콘셉트를 적용해 방문객 편의를 극대화했다고 캐딜락코리아 측은 전했다. 주요 디자인 포인트와 전시품을 통해 120년 브랜드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고 한다.
캐딜락은 올해 고성능 퍼포먼스 세단 CT5-V와 에스컬레이드 ESV 등 이전에 경험하기 어려웠던 모델을 국내에 선보이면서 전반적인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차별화된 ‘아메리칸 럭셔리’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세일즈 네트워크 질적 향상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한편 캐딜락 대전전시장은 이번 이전 오픈을 기념해 이달 한 달간 방문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캐딜락 굿즈 등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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