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국내 IMC 캠페인 전개…소비자와 접점 높인다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9월 20일 16시 24분


노르웨이 통상산업수산부 산하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orwegian Seafood Council, 이하 NSC)가 국내 소비자와 노르웨이 연어의 접점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진행되는 캠페인 ‘노르웨이 연어는 언제나 옳다(Norwegian Salmon is Always Right)’는 NSC가 노르웨이 수산업계를 대표해 국내에서 전개하는 가장 큰 규모의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IMC) 캠페인이다.

캠핑‧다이어트‧홈파티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노르웨이 연어를 즐길 수 있음을 제시하는 동시에,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고 엄격한 절차를 거친 후 소비자들에게 전달되는 노르웨이 연어의 원산지를 강조하기 위한 ‘Origin Matters: 원산지를 꼭 확인하세요’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NSC는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인사동에서 팝업 이벤트를 오픈한다. 소비자를 직접 만나서 노르웨이 연어에 대한 정보와 미식 경험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또 원산지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일상 속에서 노르웨이 연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한다. 셰프 및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다양한 방식으로 노르웨이 연어를 즐기는 모습을 SNS 콘텐츠 형식으로 제시하고, 오프라인 쿠킹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국내 대형유통업체와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보다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양식 혹은 어획된 노르웨이 수산물을 상징하는 ‘씨푸드프롬노르웨이’ 원산지 마크를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