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23 싼타페’(사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안전 기능을 전 트림 기본사양으로 탑재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으로 구성된 신규 트림을 추가한 연식 변경 모델이다.
기본 트림(익스클루시브)부터 △다중 충돌 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1열 센터 에어백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안전하차 보조 △뒷좌석 승객 알림 등 안전 관련 기능들이 기본 적용됐다. 또한 1열 및 2열 이중접합 차음유리 등 고객 선호 옵션 사양들을 한데 묶은 프레스티지 초이스 트림을 새로 선보였다. 최상위 트림(캘리그래피)에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을 기본 편성해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T 모델이 3252만 원, 1.6T 하이브리드 모델은 3539만 원부터 시작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