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 ‘어반 포레스트 삼성’(조감도)이 분양된다. 100실 미만의 소규모라 전매가 가능하고, 청약 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3층, 오피스텔 33실, 근린생활시설 3실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지하철 2호선·수인분당선 선릉역 사이에 위치해 걸어서 10분 내에 두 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강남권역 상업지구 및 업무지구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코엑스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하게 누릴 수 있다.
모든 호실은 방 2개와 거실이 갖춰진 소형 아파트 구조로 설계됐다. 복도식이어서 한 층에 여러 채가 있는 일반적인 오피스텔 구조와 달리 층당 3채만 있어서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기본 옵션으로 빌트인 냉장고와 시스템 에어컨, 에어드레서, 건조기, 세탁기 등이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신규 매물이 적은 테헤란로 주변에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며 “1, 2인 가구 및 직주 근접을 선호하는 인근 직장인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고 다양한 방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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