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대지 않고도 뚜껑 활짝… 특허받은 미생물이 음식물 분해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9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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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의 소비자대상]음식물처리기 부문
린클

비앤테크의 ‘린클’은 음식물처리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린클은 국내 최초로 음식물처리기에 자동화를 도입한 제품으로, 특허 받은 2세대 미생물이 음식물을 분해 소멸하는 방식이다.

모션 인식 센서를 음식물처리기 최초로 적용해 두 손을 사용하지 않고 센서 인식만으로 뚜껑(덮개)을 열고, 닫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손이나 발 등 신체 일부가 센서 영역에 있으면 뚜껑이 자동으로 열리고 센서 영역에서 벗어나면 약 8초 후 자동으로 뚜껑이 닫힌다.

미생물 음식물처리 방식으로 2차 처리가 간편한 것도 강점이다. 특허 받은 기본 배양물과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활성탄 탈취 시스템을 통해 튼튼하고 건강한 미생물을 배양하고, 뛰어난 분해력으로 하루 1∼1.5kg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

린클의 미생물은 콩에서 찾아낸 발효 미생물 바실루스 균으로 고염·고산성 환경에 강해 한국 음식에 최적화된 미생물이라는 평가다. 미생물과 배기 필터, 활성탄 간편 필터, UV-C 탈취까지 4중 살균·탈취 시스템을 적용해 악취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우수 품질 인증인 K 마크를 획득했고, KC 안전인증, 전자파인증, 미생물 분해력 등 다양한 인증을 거쳤다. 린클은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누적 15억원을 달성한 미생물 음식물처리기로 ‘2022 CES’를 통해 미국 전자기기 가전제품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비앤테크는 기술신용평가(TCB ·Tech Credit Bureau)를 통해 TI-3 등급을 받은 기술 역량 우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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