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2일 서울 송파구 잠실 일대에서 마라톤 대회 ‘스타일 런’을 개최했다(사진). 롯데월드타워에서 올림픽공원까지 7km 또는 12km 코스를 선택해 뛰는 대회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5000여 명이 참여했다. 스타일 런은 2017년 첫 대회 이후 누적 참여 인원이 1만5000명에 달하는 유통업계 최대 마라톤 행사다. 대회 이후에는 이색 시상식과 가수 쌈디, 청하 등의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