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다음 달 30일까지 전기자동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iON)’의 국내 판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전국 티스테이션, 더타이어샵 등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이고 티스테이션 홈페이지에서도 진행된다. 아이온을 4개 이상 구매하면 5만 원 상당의 ‘채비(CHAEVI)’ 전기차 충전 크레디트를 지급한다. 또 12월 16일까지 차량에 아이온을 장착한 인증 사진과 사용 후기를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에 올리면 타이어 공기압 측정 및 충전용 전동 공기펌프를 준다. 아이온은 한국타이어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을 타깃으로 만든 프리미엄 브랜드다.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모델에 장착되며 사계절용, 겨울용, 여름용 등 6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5월 유럽에서 먼저 판매됐고, 국내에는 지난달 공식 출시됐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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