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실내 주차장서도 최적의 경로 안내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0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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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
행정안전부 장관상
베스텔라랩

베스텔라랩(대표 정상수·사진)은 자율주행 V2I 기술을 보유한 기술 스타트업이다. 실내 정밀 디지털 맵 제작 기술, AI 영상분석처리 기술, 가상 GPS 할당 기술, AIoT 기반 측위 기술, 최적·최단 경로 알고리즘, 사회적 약자 맞춤형 알고리즘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천호역 공영주차장, 인천국제공항, 서울역 주차장, 평촌 어바인퍼스트 등에 운전자를 위한 주차장 내 내비게이션 서비스 워치마일(Watchmile)을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세계 최초로 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 최적의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실시간 주차 현황 및 빈 주차공간의 위치를 파악하고 이용자의 성향에 맞춘 최적의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한다. 이로 인해 운전자의 주차 시간을 70% 이상 단축시키며, 연료 사용량 및 배기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시킨다. 또한 건물 내의 스마트 인프라 정보를 통해 자율주행 차량 센서의 사각지대 위험을 사전에 파악해 주행 안정성 및 보행자와 주차장 내 다른 차량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베스텔라랩은 향후 스마트 물류, 건설, 팩토리, 항만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2022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4차 산업#행정안전부 장관상#베스텔라랩#자율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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