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원료·완제 의약품 자급률 갈수록 감소…“제약주권 확보 시급”
뉴스1
업데이트
2022-10-06 08:56
2022년 10월 6일 08시 56분
입력
2022-10-06 08:55
2022년 10월 6일 08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News1
원료 의약품 자급률이 낮아 국가필수의약품을 비롯한 완제 의약품의 자급률 또한 점차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영희 국민의힘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평균 원료 의약품 자급률은 약 28%다.
식약처에 따르면 의약품 자급률은 ‘의약품 순생산액(생산-수출)’을 ‘국내 생산 규모’(생산-수출+수입)로 나눠 계산된다.
원료 의약품의 자급률은 5년 동안 ‘35.4%-26.4%-16.2%-36.5%-24.4%’의 추이를 보였다. 2020년 30%대 중반까지 올랐으나 2021년 12%p 줄어들며 20%대를 유지하는 데 그쳤다.
최 의원은 원료 의약품의 낮은 자급률로 인해 완제 의약품 자급률도 2017년 77.6%에서 점차 낮아져 2021년에는 60.1%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연도별 완제의약품, 원료의약품 자급률 현황
이와 관련, 2017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원료 수급 문제로 공급이 중단된 완제 의약품 가운데 국가필수의약품도 포함돼 있었다.
국가필수의약품이란 보건의료 현장에서 필수적이나 시장 기능만으로 안정적인 공급이 어려워 식약처가 공급을 관리하는 의약품이다.
또 최 의원은 지난해 기준 중국, 인도, 일본 3개 국가에서 전체 원료 의약품 수입량의 60%가 수입되고 있다며 “수입 경로를 다변화하자”고 제안했다.
최 의원은 “원료 의약품 수급에 문제가 생기면 국민보건에 큰 위협이 된다”며 “원료 의약품의 자립도를 높이는 동시에 수입선의 다변화도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현대제철 “임원 급여 20% 삭감” 비상경영 돌입
경찰, 尹선고 당일 ‘갑호비상’… “시설 파괴-폭행땐 현행범 체포”
평생 모은 10억 쾌척 한종섭 할머니에 국민훈장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