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세계적 투자가인 짐 로저스가 파주 접경지역을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가치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을 만큼 접경지역에 대한 관심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현재는 군사보호구역으로 토지의 사용과 행위에 규제를 받고 있지만, 미래 가치가 기대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낮은 매각가가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
최근 접경지역에 대한 규제는 점차 완화되고 있다. 지난해 국방부가 여의도 35배 면적의 군사제한지역을 해제한 데 이어 올해도 여의도 면적의 6배에 해당하는 지역의 군사제한지역을 해제하고 일부 민통선 지역의 경계를 북쪽으로 옮기기로 합의하면서 향후 접경지역의 움직임을 주시하는 투자자가 많아지고 있다.
경기새마을㈜에서 진행하는 이번 제10차 토지매각은 접경지역 소액투자가 가능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제10차 토지매각의 매각가는 3.3m²당 1만9000원부터 진행하며 900만 원대부터 선택할 수 있다. 지목은 전, 답, 대지, 임야, 잡종지로 지역은 경기 파주와 연천에 위치한 접경지역이다.
대부분의 접경지역은 자유롭게 출입할 수 없는 지역이 많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회사를 통해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새마을㈜은 2004년 법인을 설립한 토지 전문 분양업체로 2011년부터 DMZ, 민통선 및 인근 접경지역에 대한 업무를 맡고 있다. 계약 시 한국자산신탁(KAIT)에서 자금을 담당하여 소유권 이전등기까지 매매대금을 보관하여 진행할 수 있다는 점도 투자의 안전성을 높여주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의 계좌로 청약금 100만 원을 입금한 뒤 상담 후 잔금 일정을 지정하면 된다. 미계약 청약금은 전액 환불된다. 개별 상담은 유선전화와 직접 방문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경기새마을㈜은 파주시 문산읍 사목로 226, 2층에 있으며 자세한 매물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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