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미니스톱, 대전서 무료급식 나눔 활동…경영주 및 임직원 참여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10월 7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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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미니스톱과 함께 대전지역 소외 이웃들을 위해 무료급식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난 5일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양사 경영주 및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역 서광장 내 임시 무료 급식소에서 이뤄졌다. 이들은 봉사단이 준비한 300여명 분의 음식을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세븐일레븐은 사단복지법인 벧엘의 집을 통해 대전 지역 쪽방촌 100가구에 라면과 생수 각 1000개도 기부했다. 쪽방촌 나눔 봉사는 세븐일레븐의 지난 2013년부터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장철원 세븐일레븐 상생협력팀장은 “최근 날씨가 쌀쌀해져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영양이 풍부하고 따뜻한 한끼를 양사 경영주와 직원들이 함께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경영주는 통합과 함께 공동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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