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연이은 금리인상에 서울 월세 선호 ↑…월셋값 38개월째 상승
뉴스1
업데이트
2022-10-09 10:46
2022년 10월 9일 10시 46분
입력
2022-10-09 10:46
2022년 10월 9일 10시 4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서울 시내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적혀 있는 아파트 매매 및 전·월세 가격표. 2022.10.3/뉴스1 ⓒ News1
계속되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전세자금 대출 부담이 커지면서 임대차 시장 월세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원회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월세수급지수는 지난 8월 100.1로 올해 처음으로 100을 넘겼다.
반면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6월 94.7 이후 7월 91.3, 8월 87.7로 매월 낮아지는 추세다.
전·월세 수급지수는 기준선(100)보다 낮으면 집을 구하려는 세입자보다 세를 놓으려는 집주인이 많다는 의미다. 월세수급지수가 100 이상을 넘어선 것은 이전보다 월세 수요가 많아졌다는 것을 나타낸다.
수요 증가에 월세 가격도 상승세다. 8월 서울 아파트 월세 가격은 전월 대비 0.12% 상승하며 2019년 7월 이후 38개월 연속 상승했다.
월세 유형 중에서는 보증금이 상대적으로 적은 순수월세 상승폭이 컸다.
보증금이 월세의 12개월 치 이하인 순수월세는 8월 0.26% 올랐고, 준월세(보증금이 월세의 12~240개월)는 0.2%를 기록했다. 준전세(보증금이 월세의 240개월 치 초과)는 0.03% 하락했다.
부동산원은 전월세 전환율 상승으로 월세가 당분간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종배 의원은 “금리 인상으로 월세 선호 현상이 지속하면서 역전세난과 월세 난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될 가능성이 커졌다”면서 “계약갱신 청구권과 전월세 상한제 등 문재인 정부에서 시장 가격 조절 기능에 개입한 제도들을 손봐 임차인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권영세 “尹 하야, 현실적으로 고려되지 않아…이재명 우클릭하는 척만”
권영세 “尹 하야 옳지않아… 유튜브 조심하라 조언했다”
트럼프-머스크 첫 공동인터뷰…‘머스크 대통령’ 논란 묻자 한 말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