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토핑-소스 개발해 피자 트렌드 선도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0월 11일 03시 00분


[2022 KCSI 1위 기업]
피자전문점 부문
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는 배달 피자 개념이 전무했던 1990년 한국 시장에 최초로 진출하여 피자 대중화에 앞장서 온 세계 배달 피자 리더 기업으로 올해 9월 기준 479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오광현 대표
오광현 대표
한국 도미노피자는 피자 개발 시 토핑에 고급 식자재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도우, 소스, 엣지 등에서 항상 새로운 시도로 고객의 니즈에 한발 앞서 피자의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블랙타이거 새우, 가리비, 꽃게살 등 신선한 해산물과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치즈를 사용하였고, 흑미와 6가지 슈퍼시드를 함유한 ‘슈퍼시드 도우’를 선보이며 맛과 건강을 담은 도미노피자만의 프리미엄을 선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앞선 IT 기술을 도입하여 푸드테크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국내 최초로 드론 배달 서비스 상용화를 세종시에서 실시했다. 또한, 2020년 LG전자와 손잡고 자율주행 배달 로봇 ‘도미 런’을 개발 및 테스트 운용하기도 했다.

또한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와 야외 배달 서비스 ‘도미노 스팟(DOMINO SPOT)’ 등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인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기부금을 적립하고 서울대어린이병원과 섬성서울병원, 강남 세브란스 병원 환아를 후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피자 주문 시 피클, 소스, 포크 제공 여부와 수량을 고객이 직접 선택하는 ‘Zero-Wast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여 재활용이 가능한 박스를 사용하고 있다.

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대표이사는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식품 위생 등 기본을 지키며 끊임없이 도전해 누구보다 신선하고 맛있는 재료, 남보다 앞선 IT 테크놀로지를 지속해서 선보이며 푸드테크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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