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기업 펜타브리드가 자체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인 ‘로얄 NFT 클럽(Royal NFT Club, RNC)’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RNC는 8000여명의 NFT 얼리어답터 그룹, 1000여명의 NFT 전문가가 이끄는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다. 1000개 브랜드의 NFT 초기구축 및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고, 해당 브랜드들로부터 다양한 유틸리티 혜택을 제공받는 프로젝트다. 펜타브리드는 올해 초 블록체인사업부를 신설해 멤버십 NFT 전문 에이전시 서비스 ‘로얄 NFT’를 론칭하고 이후 브랜드 NFT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기획을 진행한 바 있다.
프로젝트를 위해 펜타브리드는 국내 대표 NFT 마켓플레이스 ‘팔라스퀘어’를 운영하는 ㈜팔라와 ‘MZ세대들의 화폐’라 불리는 문화상품권을 발행하는 ㈜한국문화진흥 등 다양한 플랫폼 및 파트너들과 손잡고 있다.
RNC는 11월 민팅(발행)을 앞두고 파트너사들이 합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대규모 밋업 행사도 개최한다. 행사는 이번달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NFT 1막 장, 2.0으로의 진화’를 주제로 열린다. 펜타브리드의 모회사인 혼합현실(XR) 메타버스 콘텐츠 기업 엔피 관계자는 “XR 콘텐츠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블록체인과 NFT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메타버스를 구축하고자 전방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엔피의 XR 메타버스 콘텐츠 사업역량과 펜타브리드의 디지털 마케팅, NFT 등을 모두 활용해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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