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사천 지역 청년 예술인 지원한다…결연식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10월 13일 14시 31분


BAT로스만스가 생산공장이 위치한 경남 사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을 지원한다.

BAT로스만스는 지난 12일 사천 시청에서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을 위한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천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ESG 캠페인이다.

앞서 BAT로스만스는 지난 8월 사천문화재단에 청년예술인 지원을 위한 기부금 40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사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자생력과 창작 여건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김지형 BAT사천공장 공장장과 박동식 사천시장, 김병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선발된 2개의 청년문화예술팀 참가자 6명에 대한 지원금 전달식이 이뤄졌다.

이번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에 최종 선발된 단체는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후원금 약 2000만 원이 지원되며, 오는 12월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사천 시민들을 위한 공연 기회도 마련된다.

김지형 BAT사천공장 공장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향후 사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창작 활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BAT로스만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및 후원활동을 통해 사천 지역내 문화 예술 발전은 물론 지역 인재 양성을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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