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LG유플러스 MZ세대 공략법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0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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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022년 10월 1호(354호)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 LG유플러스 MZ세대 공략법
○ DBR Brief Case
그간 MZ세대에게 통신 사업자는 고루한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강했고, 무엇보다 휴대전화를 바꿀 때가 아니라면 ‘나와 상관없는 곳’이라는 인식이 컸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대로에 MZ세대 복합 문화 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을 열었다. LG유플러스만의 콘텐츠와 브랜드 경험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제공하며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각인시키기 위한 조치였다. 브랜딩, 공간, 컬래버레이션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MZ세대 고객을 겨냥한 LG유플러스의 고객 경험 전략을 소개한다.

■ 이순신으로 읽는 리더십의 가치
○ 전략으로 다시 읽는 역사
이순신 제독은 일본 해군과의 전투에 조총보다 유효 사거리가 긴 총통과 신기전 불화살을 투입하며 선체 파괴에 중점을 둔 전술을 선보였다. 바닥이 평평한 평저선의 특성을 응용한 전술과 조란탄과 거북선 등 신무기를 활용하며 전술가로서의 위대함을 보여줬다. 또 작전 계획 단계에서부터 부하 장수들을 참여시켜 그들의 재능을 최대한 활용하고 군영 안에서 자급자족하는 경제를 실현하는 등 리더십을 보여줬다. 한편 임진왜란이 끝난 직후 조선은 새롭게 거듭날 기회가 있었지만 구심점이 될 유일한 인물인 그가 사망함으로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그가 노량해전에서 목숨을 잃지 않고 한양에 올라와 역성혁명을 꾀했다면 조선의 미래는 달라졌을지 모른다. 이순신 제독의 영웅적 면모와 한계, 이와 관련한 경영 인사이트를 담았다.


#lg유플러스#이순신#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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