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에 창립된 삼덕회계법인은 올해 1월을 기준으로 공인회계사 600여 명을 포함해 900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하는 국내 5위의 회계법인이다. 삼덕회계법인은 250여 개의 제휴회계 법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톱10 회계법인 네트워크인 NEXIA International의 아시아권 1위 회원사다. 특히 공인회계사의 80%가 10년 이상의 실무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이루어져 있다.
회계 감사와 감정, 기업 경영 진단 및 자문, 기업 M&A와 상속, 경영지분 승계, 절세 등 다양한 분야의 운용전문성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연평균 매출액 30% 성장이라는 이례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특히 회계 감사는 기업의 투명한 경영을 위해 기본적으로 실시해야 할 업무이다. 하지만 회계처리 과정에서의 오류를 지적하고 시정할 것을 제안하면 지나치게 까다롭다는 이유로 감사인을 교체하고, 감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경쟁 입찰하는 등 전문성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도 다수 존재하는 현실이다.
권오형 대표(사진)는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으로 재임 중 입증책임제도와 비례책임 제도를 도입하고 부채과다법인의 감사를 실시하는 등 제도적 차원에서의 개선을 주도했다.
회계 산업의 선진화를 억제하는 감독 당국의 지나친 간섭에 대해 불합리한 회계감사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분식회계의 원인이 되고 있는 상속·증여세법을 개선하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
한국의 선진 경제를 위해 노력해온 권 회장은 제39∼40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학교법인 경희학원 감사와 한국YWCA의 감사, 대한상공회의소 감사, YMCA 감사,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제29대 회장, 국세청행정개혁위원. 기재부세제개혁위원, 대한민국공직자바둑연합회 공동 자문위원장을 지냈다. 또한 CTS 기독교 TV 이사, 어린이전도협회 이사, 기독실업인회 부회장, 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 서울10대선교회 명예이사, (재)아가페 소망교도소 감사, 사랑의 교회 장로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권 회장은 지난달 29일 한국 YWCA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20여 년간 내부감사로서 한국 YWCA의 투명성 제고와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한 노고에 대한 봉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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