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더 당당하게 돌아왔다… 푸짐한 왕새우 튀김 9900원에 내놔

[비즈&]
당당시리즈 누적판매 102만 마리… 치킨, 탕수육에 이어 쉬림프 추가
가을맞이 ‘물가안정 프로젝트’, 델리-과일-축산 최대 40% 할인

한상인 홈플러스 메뉴개발총괄이사가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당당 시리즈 2탄 ‘당당 쉬림프 후라이드’와 ‘당당 칠리 쉬림프 후라이드’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가을 먹거리를 총망라한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가을 먹거리를 총망라한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 캠핑이나 나들이에서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델리 메뉴를 필두로 제철 과일, 축산, 수산까지 다양한 가을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100% 당일조리 당일판매’ 원칙을 지키며 홈플러스 대표 델리 상품으로 떠오른 ‘당당 시리즈’ 5종은 6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누적 판매량 102만 마리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의무휴업일을 제외한 실제 영업일수 중 하루 영업시간을 14시간으로 계산했을 때 분당 약 12마리가 팔린 셈이다.

홈플러스는 이에 힘입어 당당 시리즈 2탄 ‘당당 쉬림프 후라이드’와 ‘당당 칠리 쉬림프 후라이드’ 신메뉴를 출시하고 각 9990원, 1만990원에 판매한다. 바삭한 왕새우 튀김 20마리에 베이비크랩까지 넣어 푸짐하게 구성했다. 달콤한 ‘당당 허니 치킨’은 10월 한정 메뉴로 7990원에 판매하며,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곱빼기 탕수육’은 7990원에 내놓는다.

가을 대표 과일 단감(7개)과 10월에만 맛볼 수 있는 양광사과(5개)는 각 9990원에 판매한다. 타이벡 밀감(3kg)과 올해 수확한 햇상품 제주 밀감(3.2kg)은 행사카드 결제 시 2000원 할인해 각 1만1990원, 9990원에 내놓는다.

야외 바비큐에 필수인 육류 제품도 풍성하다. 23일까지 미국산 소고기 전 품목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하고, 24일부터 26일까지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9대 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가을 제철을 맞은 신선한 수산물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수온 20도 이하 바다에서 신선하게 키운 생굴(150g)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해 3594원에 구매 가능하며, 참바지락(800g), 한봉지가득 손질홍합(1.4kg 내외)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가인 각 7693원, 3992원에 만나볼 수 있다.

고물가 현상으로 수요가 높아진 ‘맛난이 농산물’도 판매한다. 맛난이 농산물은 모양과 크기가 유통규격에서 등급 외로 분류되지만 신선도·맛·영양 등 품질에는 이상이 없는 정상 상품이다. 23일까지 ‘맛난이 무’를 개당 1430원에, 24일부터 26일까지 ‘맛난이 양상추’와 ‘맛난이 대파’를 각 2490원, 2690원에 내놓는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차별화된 델리 신제품은 물론이고 제철을 맞은 신선식품까지 다양한 가을 먹거리를 합리적 가격으로 준비했다”라며 “연일 치솟는 외식비·배달비 상승으로 장보기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인 만큼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다양한 가을 먹거리를 부담 없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