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반려인의 건강한 일상을 보장하기 위해 출시된 삼성화재의 펫(Pet·반려동물) 보험 ‘위풍댕댕’이 아모레퍼시픽의 비건 펫 케어 브랜드 ‘푸푸몬스터’, GS리테일의 반려동물 쇼핑몰 ‘어바웃펫’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26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위풍댕댕은 푸푸몬스터와 펫 샴푸, 어바웃펫과는 강아지를 위한 간식 제품을 제작했다. 이들은 ‘Care Together(함께 돌보다)’라는 슬로건을 만들어 반려인과 반려견을 모두 보호한다는 의미를 강조했다. 위풍댕댕은 만 10세까지 반려견 담보 가입이 가능하고 최대 20세까지 보장하며 반려인의 위험도 함께 보장한다.
삼성화재는 30일까지 서울 성동구 ‘아모레 성수’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아모레 성수를 방문하면 다양한 펫 관련 제품을 볼 수 있고 상담 창구에서 위풍댕댕 등 보험 상품 상담도 가능하다.
온라인 이벤트도 있다. 아모레퍼시픽몰에서 30일까지 기획전을 통해 위풍댕댕과 푸푸몬스터가 함께 만든 ‘스페셜 키트’를 특별 혜택 가격으로 판매한다. 키트를 구매한 고객을 상대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
어바웃펫 쇼핑몰에서는 광고 영상 댓글 이벤트를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어바웃펫 쇼핑몰에서 위풍댕댕 광고 영상을 시청하고 댓글을 작성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이 밖에도 유튜브와 지하철 광고에서도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고 있고 강아지 표정을 본뜬 펫 이모티콘을 제작하기도 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최근 늘어나는 반려인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재미있는 협업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1인 가구, 2030세대 등 새로운 고객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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