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이 실감나는 고품질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가을 호캉스 패키지 ‘가을의 감각’을 다음 달 30일까지 선보인다. 투숙객은 주니어 스위트룸에서 LG전자의 프리미엄 입체 음향으로 음악과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극장 대신 호텔 객실 같은 개인적인 공간에서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롯데호텔 서울은 이 같은 수요를 겨냥해 LG전자의 프리미엄 입체 음향 ‘사운드바 S95QR’를 객실 내에 설치했다. 신형 LG 사운드바는 본체에 업파이어링(up-firing) 스피커 3개를 탑재해 좁은 공간에서도 공연장 같은 넓은 공간감을 재현해 낸다. 객실에 설치된 LG 올레드 TV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도 감상할 수 있다.
실감나는 음향을 체감할 수 있도록 공간음악 큐레이터 히세댓의 플레이리스트도 제공된다. ‘가장 서울다운 휴가’를 주제로 시티팝 위주의 플레이리스트 ‘서울풀(Seoulful)’을 준비했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호텔에서 감각적인 음악과 와인으로 ‘나만의 페스티벌’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된 패키지”라며 “호텔이 프리미엄 전자기기를 가장 먼저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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