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은 26일 베트남 박닌성 옌퐁공단에서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사진)과 응우옌흐엉지앙 베트남 박닌성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닌 사업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구 회장은 “박닌 신사업장은 기존 하노이 공장 이전의 개념을 넘어 아세안 시장 공략의 핵심 허브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노형욱 前 장관, 알스퀘어 사외이사로 선임
상업용 부동산업체 알스퀘어는 27일 노형욱 전 국토교통부 장관(60·사진)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그는 행정고시 30회로 국무조정실 2차장, 국무조정실장 등을 거쳐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국토부 장관을 지냈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젊은 구성원들의 추진력에 노 전 장관의 경륜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 현대건설 “2045년 탄소중립 실현”
현대건설은 기업 가치사슬 전반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2030년까지 38% 줄이고, 2045년에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건설현장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사용하고, 업무용 차량도 친환경 차량으로 바꾼다. 스마트 기술로 건설 과정을 최적화하고, 친환경 사업을 확대한다. 재생에너지 전력중개거래 사업자로 사업 영역도 확대한다.
■ SK에코플랜트, 폐기물 관리 서비스 ‘웨이블’ 출시
SK에코플랜트가 27일 폐기물 배출부터 운송, 최종처리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웨이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환경부 신고 시스템 기능과 연동돼 인계서를 수기로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스마트 배차’ 기능을 통해 처리를 의뢰한 폐기물이 소각, 매립장까지 제대로 운송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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