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농부 공모전’에 결선 무대와 함께 최종 5개 기업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동아일보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농부들에게 새로운 온라인 판로 개척과 사업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농식품 및 유통과 마케팅 부문 전문가를 초청하여 멘토링 및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체계적인 운영과 새로운 방식의 후속 지원으로 농업인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공모전 관계자는 올해 8월에 시작하여 한 달여간 진행된 접수 기간에 40개가 넘는 기업들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K-농부 공모전은 공모전 기간에 농식품 및 유통 부문 전문가를 초청하여 멘토링 및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종 결선에 대비해 이뤄진 IR 고도화 역량강화 멘토링에서는 현재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온라인 판매 유통구조의 문제점과 해결방법을 전략적으로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졌다. 추후 결선무대에서 있을 파이낸셜 데모데이 피칭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농식품 및 유통과 마케팅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어 농업인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총 2차로 이루어진 평가에서는 농식품 및 유통·마케팅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통해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조직역량, 가점 등 총 5가지 항목으로 평가해 최종 5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상 ‘자이연팜’, 최우수상 ‘㈜우성’, 우수상 ‘루츠랩’이 선정되었고 장려상에는 ‘팜이즈’와 ‘그린몬스터즈’가 공동 수상하였다.
공모전에 선정된 기업에는 온라인 판로 확장할 수 있도록 언론 보도 및 포털 배너광고, 웹용 홍보이미지물과 랜딩페이지 제작이 지원되며 최우수 기업 3곳에는 상금·트로피와 함께 홍보영상을 추가로 제작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졌다.
공모전 관계자는 “대한민국 농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하며 “다음 공모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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