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가운데) 국토교통부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2022.11.11. 뉴시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4조 2교대로 근무체계가 바뀐 건) 국토부가 반대했지만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노조가 일방적으로 강행한 사항”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날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원 장관은 최근 잇달아 탈선 및 근로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코레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코레일은 기존 3조 2교대보다 근무 강도가 낮은 4조 2교대로 근무 체계를 변경해 올해부터 확대 적용하고 있다. 인력 충원 없이 근무체계를 변경해 현장 피로도가 높아지고 사고 위험이 높아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원 장관은 나희승 코레일 사장에 대해 “사장부터 바꾸지 않는 이상 아무리 예산을 투입해도 의미가 없다”고 질타하기도 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과 정의당 심상정 의원 등은 “안전을 무시하는 작업 태도를 원인이라고 하면 노동자에게 책임이 전가된다”며 국토부도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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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2 05:57:00
원희룡국토부장관은 종북주사파간첩단체인 민노총 산하의 철도노조의 노조원들이 민노총산하 노조에서 탈퇴해 별도의 자유노조를 만들게 하고 민노총산하 철도노조가 새로 만든 노조원들에게 피해를 못주게 하는 방안을 마련하라~! 민노총은 대한민국을 망치는 원흉이고 이적단체다
2022-11-12 05:41:40
코레일의 대대적 수술 필요하다. 문죄앙간첩쌔끼가 알박기한 사장놈부터 바꾸고 전문가를 영입하라
2022-11-12 05:42:47
도대체 문죄앙간첩쌔끼가 망가트리지 않은 곳이 대한민국에 없구나. 이쌔끼를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