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사에 따르면, 김춘진 사장은 전날 전남 고흥 도덕면 소재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식에 참석했다.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약 33ha규모로 청년농 육성을 위해 4차산업의 첨단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팜 확산 거점단지다. 청년창업 보육단지,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김 사장은 농촌의 고령화 및 기후변화 대응 방안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농업의 생산성,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안전한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기술집약적 첨단농업인 스마트팜 활성화로 ‘잘사는 농촌, 살고싶은 농촌’을 만드는데 공사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20년 전남도, 고흥군과 함께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조성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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