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사장이 15일 부천대장 3기 신도시 현장과 시흥장현 A-9·12BL 신혼희망타운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공주택 품질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 사장은 주택품질 확보를 위해 관련 공정을 점검하고 스마트안전기기 등 현장안전관리 현황을 살폈다. 내달 입주하는 A12BL의 커뮤니티시설, 어린이집 등 시설들도 점검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이한준 사장은 직원들에게 “LH는 평형 확대, 층간소음 해소, 마감재 개선 등 공공주택 품질을 개선하고 국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택을 제공해 무주택 서민·청년 주거사다리 회복과 국민 주거안정 실현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같은 날 오전 3기 신도시 최초로 착공되는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착공식에 참석해 “청년원가주택, 공공임대주택 등 청년·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공공주택 50만호 공급 정책의 첫 발을 내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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