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적 기술 혁신으로 고품질 제품 개발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1월 24일 03시 00분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KCC

정재훈 대표이사 사장
정재훈 대표이사 사장
KCC는 경영이념인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 창조’를 실현하며 경영 목표 및 방침을 공유하고자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8년째 발간하고 있다.

2014년 ISO 26000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도입한 이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있으며, 기업의 경영과 제품, 서비스 전반을 글로벌 기준에 따라 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한 기업이 사회의 일원임을 인식하고 친환경 중심의 기술혁신, 동반성장, 그리고 사회공헌을 위한 노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과 기술력은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지속가능보고서에는 연결재무상태표, 사업 현황 등 경영 일반 사항을 비롯해 KCC의 지속가능경영 체계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활동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환경보전 노력과 활동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 요건임을 인식하고,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21년에는 46억 원의 환경 투자 비용을 통해 기업 활동에 따른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며 화학물질, 수질오염물질, 대기오염물질 등의 환경오염물질과 폐기물 배출량을 줄여 나가고 있다.

또한 환경친화적 기술혁신을 위해 연구개발(R&D)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전년 대비 185억 원(12.22%)이 증가한 1699억 원을 투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 갖추어야 할 핵심 원동력인 친환경 기술, 고품질·고기능성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지속적이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새뜰마을’ 사업, 저층주거지 환경 개선 사업 ‘온(溫)동네 숲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 가구를 대상으로 공간복지를 지원하는 ‘반딧불 하우스’, 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 ‘온동네 평화드림 숲으로’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여기에 주주의 권익 보호와 투명한 거버넌스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주의 의결권을 최대한 보장하고자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하고 있으며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는 독립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사외이사와 경영진이 소통하며 회사와 이해관계자 간의 권익을 균형 있게 추구하고 있다. 또한 윤리·준법경영이 최우선의 가치임을 인식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직원 교육 및 의식 강화에 힘쓰고 있다.

KCC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응용소재화학 기업이 되기 위하여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발전시키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22#대한민국#지속가능성대회#성장#기업#kcc#환경친화적 기술 혁신#온(溫)동네 숲으로#반딧불 하우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