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DIGICO 기술과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는 ESG 선도기업이다. 기업과 사회가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사업의 성장을 추구함과 동시에 이해관계자들에게 긍정적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KT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환경경영에 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전사 온실가스 감축을 과제로 설정하고 온실가스 관리체계 고도화, 네트워크 장비 최적화, IDC 내 고효율 설비 구축, 업무용 차량의 전기차 전환 등 활동을 했다. 동시에 지속적으로 재생에너지 설비를 확대하며, 올해 ‘RE100’ 캠페인에 가입하는 등 환경과 기업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 중이다.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서 KT는 디지털 부작용을 해소하고 디지털 시민을 확산하기 위해 새로운 ESG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KT IT서포터즈는 전·현직 직원들로 구성되어 15년째 디지털 소외계층에 디지털 역량 향상 교육을 제공한다. 이러한 디지털 격차 해소 활동과 더불어, 청년들의 AI 실무역량을 심어주는 에이블스쿨 등 디지털 인재 양성 활동을 병행해 더 나은 디지털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 한편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을 추구하기 위한 활동도 활발하다. 제휴·협력, 혁신·성장, 안전·ESG라는 3가지 동반성장 전략을 세우고 파트너사 ESG 진단,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상생협력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에코온 플랫폼을 기반으로 파트너사와 사업 정보 및 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육성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협업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8년 연속으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KT는 단단한 지배구조 구축 및 투명성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사외이사 80%로 구성된 독립적인 이사회를 운영하고, 컴플라이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율 준법수행 문화를 정착하였다. 그룹사의 ESG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지배구조헌장 제정 지원, 그룹사별 최적의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설계하는 등 지배구조 개선 아이템을 이행하였다. 또한 디지털 플랫폼 기업의 전환을 선포한 후 유무선 통신(Telco) 사업의 견조한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B2B와 DIGICO 사업 성장을 계속하고 있으며, 주주 환원 정책을 바탕으로 성장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KT는 객관적으로 ESG 성과를 측정하고 향후 경영 방향의 지표로 활용하기 위해 ESG 활동이 사회에 미치는 가치를 화폐 단위로 환산하여 측정하고 있다. 김무성 KT ESG경영추진실장은 ‘DIGICO KT가 추구하는 우리 사회의 디지털 전환이 곧 KT ESG의 지향점”이라며, “더 나은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KT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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