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숲체원과 복지 서비스 발굴 협약 체결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1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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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사학연금 국민나주숲체원 업무협약식 사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제공
사학연금 국민나주숲체원 업무협약식 사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제공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21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국립나주숲체원과 사립학교 퇴직 고객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산림복지 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남 나주 문화와 금성산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맞춤형 산림교육 △산림문화 프로그램 △산림복지 전문가 직업 체험 △전직 교육 등 공동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송흥수 사학연금 대전센터장, 황인욱 숲체원 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사학연금과 산림복지 분야 전문기관과의 이번 협약으로 지역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학연금 고객이 은퇴 후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나아가 산림복지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직업체험을 통해 퇴직 교직원의 산림복지 분야 전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복지 관련 분야 전문 직종으로는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등이 있으며 숲체원에서는 관련 직업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명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이사장은 “이번 숲체원과의 협약으로 산림복지 분야의 현장 서비스를 발굴하여 퇴직 고객의 주 관심사인 건강과 인생 2막 설계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현장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강화함으로써 지역 동반 상생과 교직원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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