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가격에 친환경-유기농 제품 제공, 당도 측정으로 100% 선별된 과일만 판매
최대 700종… 대형마트 수준의 주류 코너
2km 이내 고객엔 1시간 내 배송 서비스… 생필품 등 박스째 구매시 최대 30% 할인
이마트에브리데이는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예상되는 업황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기존 슈퍼마켓의 틀을 깨는 다양한 시도들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지역별로 특색 있게 구성한 최상의 신선식품과 고품질의 가공식품 및 생활용품으로 합리적이고 행복한 쇼핑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슈퍼마켓의 기본을 지킨다는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 여기에 기존 슈퍼마켓들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혁신적 유통 서비스와 특화 상품으로 고객들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300조 원 시장, 세계인의 생활이 된 가치소비를 더 가까이, 친환경 전문 브랜드 ‘자연주의’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2021년 약 2272억 달러(약 300조 원) 규모인 전 세계 유기농 식품 시장은 2026년까지 4374억 달러 규모로 약 2배 가까운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간이 더 건강해지기 위해 시작된 친환경·유기농 식품 소비 트렌드는 동물복지, 저탄소 등 인간을 둘러싼 모든 환경에 대한 관심과 함께 식품을 비롯한 소비생활 전반으로 확장됐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이처럼 너무도 당연해진 친환경·유기농 식품을 소비자들이 한층 더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소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판단하에 전문 브랜드 ‘자연주의’를 론칭하고 친환경·유기농·가치소비 관련 제품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슈퍼마켓의 특성상 취급 상품 중 식품 비중이 높은데, 이를 바탕으로 쌓아온 노하우와 경쟁력을 친환경 식품 시장으로 확장시킨다는 전략이다.
‘자연주의’ 제품은 친환경 제품은 비싸다는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다양한 구색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에브리데이가 보유한 매입 경쟁력과 생산자 네트워크, 운영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과일, 채소, 축산 등 신선식품을 비롯해 여러 가공식품,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내추럴 와인까지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365일 언제든지 맛있는 과일의 약속, ‘과일 당도 보장제’
이마트에브리데이는 2021년 3월부터 과일 고당도 선별 판매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과일 당도 보장제’는 고객들이 슈퍼마켓을 찾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인 신선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직접 보고 골라서 고품질의 과일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한층 높은 신뢰감을 심어주기 위함이다.
과일 당도 보장제는 전국 모든 매장에서 시행되고 있다. 비파괴 당도 측정으로 기준 이하 당도 상품을 자동 선별하거나 샘플 파괴 당도 측정을 통해 100% 선별된 과일만 판매하며, 고객 불만족 시 100%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하다. 과일 당도 보장제 대상 품목을 구입한 후 불만족 시 구매 7일 내 해당 상품과 영수증을 지참하여 구매한 점포를 방문하면 교환 혹은 환불받을 수 있다.
과일 당도 보장제 도입 이후 이마트에브리데이는 ‘당도 표시’에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상품의 당도를 고객이 한눈에 식별할 수 있도록 당도별 라벨 색상 차별화를 통해 시인성을 강화했다. 10브릭스 이상 노랑, 12브릭스 이상 빨강, 14브릭스 이상 상위 10% 프리미엄 과일은 검정의 컬러 라벨로 고객들의 손쉬운 선택을 돕고 있다.
연말연시 모임·선물용 와인도 슈퍼에서! 주류 다양성 대폭 높인 특화코너 ‘집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인구구조 변화 등의 영향으로 ‘혼술’과 ‘홈술’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가까운 오프라인 소매점에서 주류를 구입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이러한 고객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와인을 비롯한 위스키, 수입·수제맥주, 전통주 등 다양한 주류를 판매하는 기업형 슈퍼마켓(SSM) 스타일의 주류 특화코너를 도입했다.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주류를 압축(zip)해서 판매한다는 기획 의도를 살려 브랜드명을 ‘집술(ZIP.SUL)’로 지었다. ‘집술’ 코너에서는 최대 700종류 이상의 주류를 한 공간에 모아 제공하고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도입해 소비자들이 가까운 슈퍼에서도 대형마트 수준의 다양한 주류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집술’ 도입 이후 이마트에브리데이 주류 판매량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022년 10월 월간 주류 매출은 집술 도입 직전인 2021년 5월에 비해 24.3% 증가했다. 특히 최근 소비자 선호가 증가했음에도 기존 근거리 유통채널에서 다양한 주종을 선택하기 어려웠던 위스키(119.9%), 와인(12.3%), 맥주(23.7%) 등의 매출이 크게 신장됐다.
점포가 곧 라스트마일 거점, 오프라인 강점 십분 활용해 ‘온라인 신속 배송 강화’
업계에서는 거점 배송센터 설립을 위한 신규 투자 등이 신속 배송 서비스의 성공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거론되곤 한다. 하지만 슈퍼마켓은 식품, 생활용품 등의 신속 배송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이미 보유하고 있다. 고객들의 거주지 부근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일 야채 등 신선식품부터 세제 휴지 등 생활용품까지 일상생활에서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게다가 점포에 이미 상품의 구성과 배치를 정확히 알고 있는 직원들이 있어 주문 제품 픽업도 빠르게 할 수 있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이러한 강점을 적극 활용해 지난해 12월부터 차별화된 온라인 신속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마트에브리데이 점포 반경 2km 이내 고객들이 모바일앱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최소 1시간 내에 받아볼 수 있다. 점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모든 상품을 전단 할인 행사, 멤버십 혜택 등이 동일하게 적용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2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이며, 2만 원 미만 구매 시 배송비 3000원이 부과된다. 최소 주문 가능 금액은 1만 원이다. 또한 원하는 배송 시간을 정해 상품을 받는 당일 예약 배송, 퀵배송, 매장 픽업 등 고객이 다양한 형태로 수령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근거리·소량·다빈도 구매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마트에브리데이의 온라인 신속 배송 서비스는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월평균 매출 45.4%, 주문건수 43.3%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멤버십 회원 수는 같은 기간 2배가량 증가했다.
슈퍼마켓에서 처음 접하는 가성비의 대용량 포장 판매, ‘박스딜’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불황과 고물가의 영향으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대용량으로 구매할 수 있는 창고형 할인점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가성비 소비’ 트렌드에 주목한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집 근처 슈퍼마켓에서도 높은 가성비의 대용량 상품을 선보이는 파격을 시도했다.
‘박스(BOX)딜’은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지난해 12월 도입한 대용량 포장 판매 서비스다. 창고형 할인점 구조를 이마트에브리데이 내에 압축해 라면 과자 화장지 등 가공식품, 생활용품 전반을 소단위 상품 대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고물가 시대에 집 근처 슈퍼마켓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가성비 높은 대용량 상품들로 장보기 부담을 낮출 수 있어 고객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실속 있는 구성으로 고객들의 장보기 부담을 낮춘 ‘박스딜’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022년 10월 말 기준 81개 점포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작년 말 론칭 당시 110종이었던 취급 품목 수는 약 1년 새에 220종으로 2배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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