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무료급식으로 복지 안전망 구축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1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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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아름다운 동행]
SK그룹

SK그룹은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추구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상생경영의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복지시스템을 튼튼하고 촘촘하게 만들기 위해 기업 차원의 안전망 구축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

SK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빚어진 혈액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생명나눔 온택트’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 SK E&S, SK머티리얼즈, SK에코플랜트, SK네트웍스 등 SK그룹 각 멤버사 구성원들은 전국 사업지에서 순차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동시에 민간 최대의 사회적가치(SV) 플랫폼인 SOVAC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커뮤니티 등을 활용한 시민 헌혈 이벤트를 진행했고 시민들과 SK 협력업체, 사회적기업 직원 등의 헌혈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SK는 시민들의 헌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3억 원가량인 헌혈버스 2대와 SK텔레콤이 개발한 헌혈앱 ‘레드 커넥트’를 적십자사에 기증하는 등 헌혈 인프라 지원에도 힘을 쏟았다. SK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의 먹는 문제 해결을 위해 ‘한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를 벌여 총 67만 끼니를 전국 결식 우려 계층에 제공하기도 했다.

서울 중구 명동·회현동 중소 음식점들에 도시락을 주문하고 이 도시락을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인 ‘명동밥집’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자영업자 지원에도 나섰다. 도시락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무료 급식소에는 긴급 자금을 지원했다. SK 주요 관계사 사업장 주변 무료 급식소들이 도시락 배달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게 급식 예산과 배송비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SK그룹은 울진 삼척 등지의 대규모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구호 성금 2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원했다. 기부금은 구호 물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됐다.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주요 대피소에 와이파이 및 인터넷TV(IPTV), 휴대전화 충전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이동기지국 출동 등을 통해 통신 서비스 정상화를 지원했다. SK텔레콤 등은 생수와 담요, 핫팩 등 긴급 구호 물품도 이재민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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