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집중호우 재난지역에 10억 원 규모 물품 전달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1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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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아름다운 동행]
롯데그룹

롯데는 사회구성원의 마음이 닿아 공감을 만든다는 ‘마음이 마음에게’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군인,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등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이로운 내일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롯데가 연말을 앞두고 ‘재난재해 회복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3월과 8월 발생한 산불, 집중호우로 지금까지도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롯데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서울, 경기, 강원, 충남, 경북 지역 내 재난위기가정에 농촌사랑상품권, 구호키트 등 약 10억 원 규모에 달하는 물품을 지원한다. 지원물품은 사전 신청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3200명에게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됐다.

롯데는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지원을 위해 세면도구, 마스크, 충전기, 통조림 등으로 구성된 구호키트와 재난구호상품권을 확보해두고 있다. 롯데는 올해 산불과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복구 성금 10억 원과 함께 피해지역에 빠른 구호키트를 전달한 바 있다.

롯데제과는 8일 강원 영월군에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10호점’을 열었다. 스위트홈은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협업으로 추진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10호점은 건립 초기부터 지역주민과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휴식과 놀이, 학습 및 상담 공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롯데제과는 스위트홈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키트 제공, 건강 교육 등 영양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영양키트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종합비타민제와 제철과일, 견과류 등의 간식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체육 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과 함께 중고 장난감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 받아 수리한 후 재포장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들이 직접 수리와 소독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다음 달 2일까지 롯데글로벌로지스 공식 SNS를 통해 중고 장난감 기부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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