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기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서울 등 수도권 중부지방에 발생한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수해 복구 지원 기탁과는 별도로 계열사별로 피해 극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GS리테일은 중부지역 집중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울 서초구 주민을 위해 도시락, 바나나, 생수 등 먹거리로 구성된 긴급 구호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구호성금 10억 원을 기부한 바 있고 강원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GS칼텍스는 재난·재해 발생 시 이재민이 대피 생활을 할 경우 이재민들의 사생활 보호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대피소 내 원터치 텐트 100동, 분리형 칸막이 40개와 침낭 720개, 마스크, 수면안대 등 1억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GS리테일은 산불 피해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 강원 삼척시, 동해시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 2만여 개를 각 현장 지휘본부에 전달했다. 전달된 긴급 구호물품은 컵라면, 음료수, 생수, 빵 등 피해 지역에서 급하게 요청한 먹거리 중심으로 이뤄졌다.
GS그룹은 지난해 말 이웃사랑 성금 4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5년부터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은 총 640억 원에 달한다.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훌륭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기본으로 사회공헌,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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