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링컨 245대 ▲폴스타 179대 ▲혼다 149대 ▲푸조 138대 ▲캐딜락 100대 ▲벤틀리 55대 ▲람보르기니 45대 ▲마세라티 31대 ▲롤스로이스 22대 ▲DS 10대 ▲재규어 6대 등을 기록했다.
배기량별로는 2000㏄ 미만 1만6461대(58.3%), 2000㏄∼3000㏄ 미만 6483대(23.0%), 3000㏄∼4000㏄ 미만 2154대(7,6%), 4000㏄ 이상 417대(1.5%), 기타(전기차) 2707대(9.6%) 등을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유럽 2만4245대(85.9%), 미국 2530대(9.0%), 일본 1447대(5.1%)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4050대(49.8%), 하이브리드 7613대(27.0%), 전기 2707대(9.6%), 디젤 2639대(9.4%),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213대(4.3%)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만8222대 중 개인구매가 1만7911대로 63.5%, 법인구매가 1만311대로 36.5%였다. 개인구매의 경우 지역별로 경기(5676대·31.7%), 서울(3647대·20.4%), 부산(1094대·6.1%) 등의 비중이 컸으며 법인구매는 인천(3262대·31.6%), 경남(2113대·20.5%), 부산(1878대·18.2%)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1326대), 메르세데스-벤츠 E 250(1228대),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매틱(704대) 순이었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11월까지 수입 승용차 누적 등록대수는 25만3795대로 전년 동기(25만2242대) 대비 0.6% 증가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BMW와 벤츠의 1위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BMW의 1∼11월 누적 등록대수는 7만1713대(28.3%)로 벤츠(7만1525대·28.2%)보다 근소하게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벤츠기 6만9400대(27.5%)로 BMW(6만1436대·24.4%)보다 앞선 점유율을 기록했다.
올해 BMW가 1위를 차지하면 2015년 이후 7년 만에 선두 자리를 탈환하게 된다.
임한규 KAIDA 부회장은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반도체 공급난에도 불구하고 일부 브랜드의 물량 확보 및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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