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사진)를 내놓았다고 5일 밝혔다. 원통형 디자인에 원형 또는 타원형의 받침을 얹을 수 있어 침실, 서재 등 다양한 공간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하단은 원하는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무드 조명이 있다. 색상은 카밍 크림 화이트·옐로·로제 등 3종이고 구매 시 위아래 다른 색으로 조합할 수 있다.
신제품은 360도로 공기를 빨아들이며 UV(자외선) 나노 기능이 탑재돼 팬의 유해세균 99.99%를 살균한다. 극초미세먼지, 아세트산 등 5대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필터도 있다. 청정면적은 19.8m²(약 6평)다. 14일부터 판매를 시작하고 가격은 54만9000원. 김선우 작가가 디자인한 한정판 모델은 5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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