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립소 망고-프리미엄 블루베리… 이마트, 이색 과일 잇달아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2월 7일 03시 00분


코멘트
소비자들의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유통업계가 이색 과일 품종 찾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2018년 출시 이후 대중적 과일로 자리 잡은 샤인머스캣 같은 ‘차세대 샤인머스캣’ 찾기에 나선 것.

이마트는 최근 호주산 ‘칼립소 망고’ 등 이색 과일 품종을 연이어 선보였다. 칼립소 망고는 씨가 작고 껍질이 얇아 먹을 수 있는 부위가 많지만 얇은 껍질 탓에 후숙이 빨라 국내에서는 보기 힘들었다. 이마트는 칼립소 망고를 가장 신선한 형태로 선보이기 위해 3주 이상 걸리는 해상 운송이 아닌 3일 이내 도착하는 항공 운송을 활용 중이다. 칼립소 망고(2입) 가격은 포인트 적립 시 1만1980원이다. 일반 블루베리 대비 4mm 이상 더 큰 프리미엄 블루베리 ‘유레카’ 역시 항공 운송으로 들여온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색 품종 인기에 힘입어 레드키위, 사과대추, 킹스베리, 만년설 딸기 등 다양한 품종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마트#칼립소 망고#프리미엄 블루베리#이색 과일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