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테크노폴리스 최고층 우뚝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2월 9일 03시 00분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효성중공업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513-2 일원에 위치한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7층, 5개 동, 전용면적 84·94m² 아파트 602가구, 전용면적 84m² 오피스텔 130실 등 총 732가구,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최고층으로 설계돼 랜드마크 기대감이 높다.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는 효성중공업이 청주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단지이며 청주테크노폴리스 최중심에 들어설 예정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총 면적 379만여 m²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 2조1584억 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진행되며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 대기업이 대거 입주해 있다.

단지가 갖춘 교통망도 훌륭하다. 차량 10분대에 서청주 나들목이 있어 중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또한 오송역(KTX, SRT) 이용이 가능한 데다 인근에 충북선 북청주역이 예정돼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 역시 풍부하다. 단지 내에 조성되는 대규모 상업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중심상업지구와 단지 옆 연결 녹지로 연결돼 입주민들의 ‘원스텝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본보기집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679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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