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인천 남동구 간석동 900-138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m², 총 746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m², 84m² 48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인천 지하철 1·2호선, GTX-B(예정)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인천대입구∼마석을 잇는 GTX-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 버스와 전철로 각각 약 90분이 걸리던 시간이 28분으로 단축돼 서울 도심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재개발·재건축, 가로주택사업 등 정비 사업이 진행 혹은 예정돼 있다. 이 사업들이 완료되면 주변 여건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GTX-B노선과 함께 이 일대가 새로운 신흥 주거특구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4베이 판상형 설계(일부 가구 제외)를 도입해 통풍이 우수하며, 넉넉한 동간거리로 일조권을 확보했다. 또한 발코니 확장 시 거실과 침실 외부창을 유럽산 시스템창호와 3중 유리를 적용한다.
본보기집은 인천 남동구 간석동 900-36(인천시청역 8번 출구 인근) 일원에 위치해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