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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차기 신한금융회장에 진옥동 신한은행장 내정…조용병 회장 ‘3연임’ 무산
뉴스1
업데이트
2022-12-08 15:36
2022년 12월 8일 15시 36분
입력
2022-12-08 11:55
2022년 12월 8일 11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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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회장으로 확정된 진옥동 신임 신한은행장. 2019.3.26/뉴스1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차기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자로 최종 확정됐다.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로 진옥동 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이날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진옥동 신한은행장·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 압축 후보군(숏리스트) 3인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 후 진 행장을 차기 회장으로 낙점했다.
이에 따라 조용병 회장의 3연임은 무산됐다. 업계에선 그간 조 회장의 실적 등을 감안하면 무난하게 3연임에 성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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