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2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종합 ESG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지속가능경영의 확산과 선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산업경쟁력 제고와 사회적 가치 및 성과 창출에 이바지한 기관이나 단체에 수여된다.
KT&G는 △가치사슬 전반으로 확장한 중장기 환경경영 비전 수립과 실행 △국내 상장사 최초 유럽연합 위원회가 공인한 양성평등임금 인증 획득 △파트너사 ESG 평가 및 지원 활동을 통한 상생체계 구축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와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NFD)에 가입하는 등 선제적인 환경경영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외 기관으로부터도 지속가능경영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KT&G는 지난 2011년부터 12년 연속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평가에서 A등급(우수) 이상을 획득했으며,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MSCI로부터 2년 연속 산업 내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해 ESG 리더 그룹에 편입되기도 했다.
김진한 KT&G 전략기획본부장은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적극적인 ESG경영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통해 주주 등 이해관계자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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