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9일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의 1기 청년단체들을 초청해 우수 단체 3곳에 포상금을 지급했다(사진). 이 사업은 삼성생명이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진행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청년단체들에 5년간 5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 활동할 2기 단체 17곳도 최근 선정을 끝내고 단체당 최대 4500만 원의 사업비 등을 전달했다.
■ 은행연합회, 육군 5사단에 위문금 전달
전국은행연합회가 육군 제5보병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1969년부터 육군 제5보병사단과 자매결연을 하고 매년 위문금을 전달해 국가 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국방의 의무를 빈틈없이 수행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매부대와의 교류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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