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은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4’ 앰배서더로 배우 정려원을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출시한 2023년형 XT4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 공간, 안전성, 풍부한 편의사양 등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캐딜락이 젊은 세대 공략을 위해 공 들여 개발한 모델이다.
배우 정려원을 XT4 앰배서더로 발탁한 이유는 남다른 패션감각 때문이라고 한다. 다양한 작품과 일상생활 속에서 트렌드세터로 자리매김한 정려원의 이미지가 스타일리시한 XT4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판단에서다. 향후 정려원이 참여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2023년형 XT4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오는 13일 광고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딜락 관계자는 “XT4는 세련된 스타일과 안정적인 주행감각이 특징인 아메리칸 럭셔리 콤팩트 SUV 모델”이라며 “아메리칸 헤리티지 감성을 젊은 세대로 확장시키는 역할을 맡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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