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나이키까지…” 해외브랜드 韓시장서 ‘일방 주문취소’ 논란
뉴시스
업데이트
2022-12-12 18:15
2022년 12월 12일 18시 15분
입력
2022-12-12 18:15
2022년 12월 12일 18시 1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최근 해외 패션 브랜드들이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생한 주문 건을 일방적으로 취소해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나이키코리아는 이달들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한 ‘에어 조던 11 레트로(바시티 레드)’와 드로우(추첨) 형태로 판매한 ‘에어 조던 1 시카고 토들러’ 주문을 재고 부족을 이유로 취소했다.
소비자들은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드로우 행사 상품의 재고가 부족하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드로우는 인기가 많은 특정 스니커즈에 대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당첨된 응모자에게는 구매가 가능한 링크와 시간이 안내되며, 정해진 시간 내에 구매를 해야한다.
나이키코리아 관계자는 “온라인 공식 스토어에서 제품 구매한 일부 고객에 한해 환불이나 지연 사례가 있던 게 맞다”며 “주문 취소는 시스템 상의 문제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나이키코리아에서 이를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내부에서 논의 중이다”며 “보상 등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기업의 일방적 주문취소 사례는 최근 또 있었다.
지난 1일 가격 인상을 단행한 까르띠에는 시행 바로 전날인 11월30일 일부 고객에 주문이 취소됐다고 안내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내에서 주문취소 사실을 밝힌 구매자들만 약 400명에 달한다.
까르띠에는 현재 주문취소 고객에게 재결제를 할 수 있는 링크를 안내하고 있다. 다만, 물량확보가 어려워 재결제 후 제품을 받는데까지는 수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까르띠에 브랜드를 운영하는 리치몬트코리아 관계자는 “제품 출고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지갑 잃어버려서 돈 좀”…휴가 나온 군인에 ‘구걸 사기’ [e글e글]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유가족 비방글 올린 30대 경찰에 붙잡혀
“혈액만 분석해서 난소암 조기 발견… 11종 암 동시 진단 실현할 것”[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