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인텔리전스가 ‘2022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에서 기술혁신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영예를 누리게 됐다.
세원인텔리전스는 실시간 예방 건강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웨어러블 센서와 탑재된 센서들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수면과 운전자 및 탑승객, 보행자에 대한 건강 상태를 체크한다. 운전자·탑승객 건강과 관련해서는 심전도, 심박수 등을 측정해 건강 상태 모니터링, 심뇌혈관계 이상상태 사전감지, 응급상황 알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적인 스프링·시트 메이커인 대원강업㈜과 함께 건강 모니터링이 되는 프리미엄 철도 시트를 개발하고 이원컴포텍㈜과 졸음방지 기술을 적용한 트럭 시트를 개발했다. 2023년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출품 예정이며, 사용자 안전을 위한 방염·난연 기술이 적용된 화이트산업㈜의 천연가죽소재 제품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세진 대표는 30여 년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기업 제품개발 지원 및 평가연구를 해 온 기술 권위자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수상 소감을 묻자 박 대표는 “다수의 시트메이커, 요양병원,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신제품 개발과 함께 관련 신기술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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