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기상서비스·솔루션 제공해 기후변화 대응 돕는다

[2022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글로벌 부문

임상욱 대표

국내 1호 기상감정 기업으로 잘 알려진 ㈜웨더피아가 ‘2022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글로벌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웨더피아는 국내 기상분야 1호로 UNFCCC(UN기후변화협약) CTCN(Climate Technology Centre and Network) 가입 승인을 통해 기후기술 연구를 적극적으로 수행했고 IBM의 Weather 사업부 비즈니스 파트너 승인을 받아 혁신기상서비스·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현재 기후변화 대응 및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개도국 기상청 현대화 자문 및 컨설팅 ODA(공적개발원조) 프로젝트 부문에서 국내 최다 실적을 자랑한다.

기상감정은 각종 재난, 재해 등 사건현장의 관측 자료가 부재한 경우 주변 기상정보를 바탕으로 현장의 기상현상을 재현해 사건에 미친 인과관계를 분석하는 업무이다. 각종 풍수해 등 자연현상에 따른 손해 보상 기준으로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특히, 웨더피아가 진행하고 있는 블랙아이스 등 도로기상 감정 서비스는 국내 시장 안착 및 글로벌 서비스 진출을 추진 중이다.

이와 같은 성과로 2019년엔 기상산업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임상욱 웨더피아 대표는 “기상분포 변화를 다양한 기상정보 사용자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