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표준 고장분석 도구 ‘FMEA 솔루션’ 국산화

[2022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품질혁신 부문

유재성 대표

㈜이엠포커스는 스마트팩토리, 품질경영시스템(QMS), 인공지능(AI) 고장예측 시스템을 공급하는 한편, 제조운영시스템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지능형 디지털트윈 스마트팩토리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설계한 품질관리시스템 및 FMEA(Failure Mode and Effects Analysis) 시스템을 공급하고 고객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제조현장에서 발생하는 생산, 물류, 품질, 설비정보를 통합하고 지능형 공정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제조하는 제품 품질을 개선하고, 공정혁신을 통한 중소 제조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품질혁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재성 이엠포커스 대표는 “그동안 수입에 의존한 글로벌 표준 고장분석도구인 FMEA 솔루션을 국산화했다”라고 밝혔다. 외산 FMEA 솔루션보다 60% 저렴하게 공급이 가능하며 사용자 편의 위주로 설계돼 상세 부가 기능에 따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자동차부품, 반도체 제조 분야에 공급하여, 고장 분석 및 예측을 통한 제품 및 공정의 품질 수준을 높였다. 또한 지능형 고장 분석 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소를 설립한 뒤 다수의 특허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