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뷰]신세계아이앤씨, ‘스파로스’로 리테일테크 No.1 기업 도약한다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2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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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테크 통합 브랜드 ‘스파로스’… 유통 넘어 전 산업군으로 비즈니스 확대
클라우드-AI-스마트리테일-전기차 충전까지… 디지털 기술로 고객 경험 혁신

경기 김포시에 위치한 신세계아이앤씨 데이터센터 전경.
경기 김포시에 위치한 신세계아이앤씨 데이터센터 전경.
신세계아이앤씨(대표 형태준)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리테일테크 통합 브랜드 ‘스파로스(Spharos)’로 유통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스파로스’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스마트리테일 등 솔루션을 통해 고객 접점의 오프라인 유통 매장뿐만 아니라 물류, 제조 등 유통 산업 전반에 걸친 혁신의 선봉장에 섰다.

DX의 핵심 클라우드…
‘스파로스’로 기업부터 공공시장까지 확장
신세계아이앤씨는 국내 최고 수준의 최첨단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HCI(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기술력 등을 기반으로 유통을 넘어 금융, 공공 등 전 산업군으로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확대 중이다.

컨설팅부터 설계, 구축, 운영 등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모든 단계를 종합적으로 서비스하는 △스파로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 담은 △스파로스 CMP, CMP가 탑재된 공공 부문 전용 서버 △스파로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버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기업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의 스마트한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
미래형 유통매장의 기술 표준 제시하다…
고객의 쇼핑 경험을 혁신하는 스파로스
코엑스 스타필드에 위치한 완전스마트매장에서 고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AI비전, 컴퓨터 퓨전, 클라우드POS 등 스파로스 스마트 스토어 기술이 구현된 이 매장에서는 물건을 들고 매장을 나가면 자동으로 결제가 진행된다.
코엑스 스타필드에 위치한 완전스마트매장에서 고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AI비전, 컴퓨터 퓨전, 클라우드POS 등 스파로스 스마트 스토어 기술이 구현된 이 매장에서는 물건을 들고 매장을 나가면 자동으로 결제가 진행된다.
유통 매장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는 스마트 리테일 솔루션 역시 AI 비전, 센서 퓨전, 클라우드POS 등 다양한 기술을 집약해 구축한 완전스마트매장이다. 계산대를 거치지 않아도 상품을 들고 매장을 나가면 자동으로 결제가 진행되고, AI 음성 챗봇을 통해 상품 위치나 결제 방법 등을 편리하게 안내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매장을 오픈하고 약 1년 동안 6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매장을 이용했고, 프랑스, 벨기에,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 각국의 40여 기업과 단체에서 대한민국을 직접 방문해 매장 기술을 체험했을 만큼 국내외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수백만 건의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소비자의 쇼핑 경험을 혁신하는 미래형 유통 매장의 기술 표준으로 만들 계획이다.

POS와 멤버십 등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도 빠르게 성장 중이다. ‘스파로스 클라우드POS’는 다양한 결제 기능, 스마트 오더, 배달 등 비즈니스 로직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제공하며, 커피빈 코리아를 비롯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 대형 프랜차이즈 기업 다수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스파로스 클라우드 멤버십’ 역시 회원 및 혜택 관리, 데이터 기반 마케팅 캠페인, 전용 고객센터 등 브랜드 멤버십 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담아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리테일테크가 더해진 전기차 충전 서비스의 신세계, ‘스파로스EV’
스파로스EV 충전소 이미지.
스파로스EV 충전소 이미지.
신세계아이앤씨는 최근 론칭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 ‘스파로스EV’를 통해 리테일테크가 더해진 차별화된 서비스를 기반으로 26년까지 충전 인프라를 3만4000대까지 확대하며 전기차 충전 업계의 핵심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부터 서비스 운영, 통합 관제까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쇼핑, 문화 등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더해 차별화된 전기차 충전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중장기적으로 화물차, 버스 등 상용차 중심의 B2B 충전 사업, 전기차 유통 및 카 케어서비스 등 전기차 관련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V2G(Vehicle-to-grid) 등 스마트그리드 사업까지 확대해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모빌리티 플랫폼 ‘티맵(TMAP)’과 손잡고 AI 기술 기반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는 한편 전기차 충전 요금과 주차장 이용 요금을 합산해, 출차 시 자동 결제되는 ‘무정차 출차 서비스’, 전기차 충전 중 배터리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배터리 진단 서비스’ 등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아이앤씨#스파로스#리테일테크 통합 브랜드#클라우드#ai#전기차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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