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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진공, ‘AI로 손실보상 상담’ 최우수 혁신과제 선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2-12-23 03:00
2022년 12월 23일 03시 00분
입력
2022-12-23 03:00
2022년 12월 23일 03시 00분
이새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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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제1회 혁신성과대회를 열고 손실보상지원실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를 최우수 혁신 과제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진공 측은 “손실보상 관련 고객 상담 과정에서 인공지능(AI) 보이스봇을 도입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인건비 2억2000만 원을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AI 보이스봇은 소진공 정책자금 단기연체 콜센터에도 내년 2월 중 확대 적용한다.
우수상은 소상공인확인서 발급창구를 일원화한 기획조정실의 ‘소상공인 확인서 고객편의 개선’이 선정됐다. 20일 지역센터 대회에서는 모란전통기름시장이 백년기름특화거리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끌어낸 성남센터가 수상한다. 소진공은 혁신 우수 부서 10곳과 기여자 6명에게는 8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소진공
#ai
#손실보상
#최우수 혁신과제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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