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전문가 포럼을 성료했다.
KT&G는 지난 22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제5회 상상서밋(Summit)‘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양한 사회혁신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학계 및 벤처 투자업계 등 각계 전문가와 청년 창업가들이 연사로 나섰으며, 엔데믹 시대에 연대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임팩트와 성장, 변화와 연결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주체의 노력 △경제불황 국면의 임팩트 투자 △시장의 룰을 바꾸는 법칙 등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이뤄졌다.
KT&G 관계자는 “이번 상상서밋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연결을 통한 긴밀한 협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소셜벤처 생태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포럼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는 2018년부터 매년 상상서밋을 개최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시의성 있는 문제들에 대해 사회혁신 관점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해왔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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