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아항가란시에서 커뮤니티 센터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에는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상무, 김희상 주우즈베키스탄 대사, 에샨쿨로프 아항가란시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8년부터 현대자동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활동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아동 교육 봉사 등을 펼쳤다.
이날 기증된 커뮤니티 센터는 지난 5년간 활동의 결실이다. 센터는 480㎡ 규모로 내부에는 문화시설, 교육시설, 복지시설 등이 들어섰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커뮤니티 센터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주민이 협업해서 필요한 프로그램 등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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