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활동은 에너지 나눔 캠페인 ‘라이팅 칠드런’과 교육용 팝업책을 제작하는 ‘반짝반짝 깨끗하게’다.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진행한 라이팅 칠드런은 에너지 부족 국가에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랜턴은 재단을 통해 내년 2월 전달된다.
이 캠페인은 롯데칠성음료 임직원과 가족들, 그리고 파트너사 임직원 및 가족들도 참여했다.
월드쉐어와 진행한 반짝반짝 깨끗하게는 위생 상식을 다루는 동화책을 만들어 교육이 필요한 국가에 전달한다. 팝업책으로 제작돼 아동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임직원 및 가족, 그리고 파트너사까지 함께 참여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동반 성장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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